조영주
여성학과 북한학을 공부했다. 여성운동을 잘 하기 위해 여성학 공부를 시작했고, 전문분야를 만들기 위해 북한학을 공부했다. 더 나은 세상을 만들기 위한 하나의 방법으로 정책에 관심을 가지기 시작했고, 지금은 정책연구기관에서 성 주류화와 관련한 연구를 하고 있다.
북한 여성, 남북여성교류, 여성평화운동, 탈/분단 연구를 지속하고 싶어하며 일상 속에서 분단의 흔적을 찾는 것에 관심이 많다. 북한과 평화에 대한 담론을 전환하면서도 정책연구에서 새로운 접근이 어떻게 가능할지, 전환의 고민을 어떻게 정책화할지가 늘 숙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