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한민영
유년시절을 보냈던 봉천동 달동네에 삶의 뿌리를 두고, 그곳에서 익힌 ‘상상력’으로 세상 이곳저곳을 만나고 있다. 앰네스티에서 LGBTI 인권, 병역거부 캠페인을 주로 맡아 활동하며, "전쟁에 저항할 권리"를 외치게 되었다. 이후 전쟁없는세상과 피스모모를 통해 평화활동가로 성장하는 중이다.
무기박람회에서 전쟁과 가부장제, 식민주의, (인)종차별을 읽어내는 일에 관심이 있으며, 언젠가 탱크 위에서 춤출 날을 고대하며 발레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