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미영
대학원에서 여성학을 공부하였습니다. 석사 논문을 군사주의와 젠더위계체제가 서로 어떻게 연관되는지에 관해 쓰면서 페미니즘, 군사주의(군사화), 안보, 평화의 문제를 들여다보기 시작하였습니다. 이후 같은 관심을 공유하는 선생님들과 관련 문헌을 번역하기도 하고, 군사주의, 군가산점제에 관한 생각을 말과 글로 전해보기도 하는 등의 소소한 활동들을 하였습니다. 현재 페미니즘 관점으로 군사주의, 안보, 평화의 문제들을 세밀하게 들여다보고 모두의 다양한 안보, 평화가 실현되는 세상을 꿈꾸는 것에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